지난 3월 6일 오전, 명동 티브로드 본사 앞에서 있었던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집회에 함께 했습니다. 티브로드는 강북구에서 케이블방송을 서비스하는 업체이기도 한데요.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인간답게 살고자 노동조합을 만들고 5년 동안 매년 거리에서 힘들게 싸워야만 했습니다. 원청인 태광 티브로드는 워낙에 노동탄압 기업, 반사회적 기업으로 악명이 높은데요. 매년 노동자들의 투쟁과 비판적인 사회여론에 떠밀려 노조와 합의하고 이후 합의를 지키지 않은 일을 반복해 왔습니다. 가중처벌이 필요한 상습범이고 악질사범입니다. 


촛불혁명과 정권교체에 이어 사회 각 부문에서 적폐청산의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삶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는 측면에서 일터에서의 갑질, 노동적폐는 가장 시급한 청산대상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태광 티브로드가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노동조합과의 약속을 또다시 헌신짝처럼 저버린다면 커다란 사회적 저항에 직면할 것입니다. 저도 가입자의 한 사람으로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싸움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반사회적기업_티브로드
#구의원은_김일웅
#강북구의회_선수교체

[카드뉴스] 2017년 국정감사 아홉째날 정의당 의원단 활동현황









※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기사로 연결됩니다.




강북구의회 '두바이·유럽' 연수...보고서는 '엉망'


[티브로드 이재호기자]

 

[앵커멘트]

최근 강북구의회의 해외연수가

지역 안에서 도마에 올랐습니다.

정의당이 연수 결과보고서를 입수했는데,

꼭 다녀왔어야 했는지

의문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달 강북구의회가 작성한

해외연수 결과보고서입니다.

 

의원 10명이 3박 5일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다녀온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두바이의 관광정책을 배워

강북구에 접목시킨다는 것이

이번 해외연수의 목적.

 

(때문에 일정 대부분은

인공섬과 전망대, 해변 같은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채워졌습니다.)

 

문제는 관광지를 둘러본 후 낸 결과입니다.

 

30쪽이 넘는 결과보고서의 80% 이상은

방문한 곳의 설명으로 채워져 있고,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구축이

최우선이다"라는 결론으로

보고서를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김일웅 / 정의당 강북구위원장

사실 그 부분은

거의 인터넷에서 배껴서 쓴 자료고,

심지어는 대학생들이

리포트를 공유하는 사이트에서

참고자료를 찾아서 쓴 경우도 있고요,

사실상 배끼기와 짜집기로 만들어진 보고서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7대 강북구의회는

외국의 관광정책을 강북구에 접목시키겠다며

지난 3년 간 6차례나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두바이를 비롯해 유럽과 호주 등

12개 국을 다녀오는데 든 예산만

1억 1천여 만 원.)

 

하지만 6건의 결과보고서를 살펴보면

재원 마련을 위해

새로운 수출산업을 개발해야한다는 등의

강북구와 무관한 결론을 내고 있습니다.

 

김일웅 / 정의당 강북구위원장

갔다 왔으면 보고서도 발표하고

그 것을 가지고 주민들과 간담회도 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

이런 논의의 자리도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이 전혀 없이

그냥 요식적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강북구의회의 해외연수가

지역 발전과 무관했던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필요성 논란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 촬영 / 편집: 이정교 기자 >





국회 앞에서 8일째 노숙농성중인 티브로드 노동자들을 응원하고 왔습니다. 매년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고 노사관계 파행이 반복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청인 태광 티브로드가 나서야합니다. 당당하게 투쟁하고 있는 티브로드 노동자들을 응원해주세요~^^


<반노동적·반인권적 기업 티브로드 규탄과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개요>


- 2017년 9월 27일(수) 13시 장충동 태광산업 앞


1. 케이블방송 티브로드의 원·하청 노사교섭이 중단 된지 3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티브로드의 원·하청 노동자들은 2017년 임단협 교섭에서 5대 공동요구(①티브로드 직접고용 ②고용안정 ③ 생활임금쟁취 ④성과제도반대 ⑤티브로드원청의 갑질중단)를 걸고 9월 14일(목)부터 국회 앞에서 노숙농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 티브로드의 노사관계 파행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2013년 티브로드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한 이후 맺었던 노사상생협약은 2014년 초 파기되었고, 2015년 임금교섭이 마무리되고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2016년 1월 하청업체교체로 인해 51명의 조합원이 표적해고 되어 10개월이 넘는 장기투쟁을 벌였습니다. 2017년도 노사갈등은 증폭하고 있습니다. 연 초부터 티브로드 정규직에 대한 인력감축 구조조정, 태광그룹 계열사인 kct성과연봉제 시행,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욕설과 폭언 등 부당노동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협력업체 사장들은 2017년 임금교섭에서 통상급을 삭감하고 성과제도 임금제를 주장, 교섭에서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않으며 2018년 1월 협력업체 교체 시점을 앞두고 중간착취에 여념이 없습니다.


3. 바뀌어야 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노사관계 파행을 멈춰야 합니다. 결국은 실질적 해결자인 태광-티브로드 원청이 나서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티브로드 노사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 주실것을 요청드립니다.


반노동적 반인권적 기업 티브로드 규탄과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시민사회단체 연서명 참여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oUjx-Xri3t50tZO5tX9I31YJKfSguOKWJf_Wn2H0INBWiQ/viewform






김일웅 / 정의당 강북구위원장
의전 기준을 구청에 강요하고 제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나 권한은 전혀 없다고 저희는 보고 있고요, 구청도 구희의의 기준을 핑계 삼아서 이런 의전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납득이 잘 안 됩니다.

이재호 기자, 티브로드, 2017-1-23






[기자회견문]

 

이제는 이용자들이 직접 나서겠습니다.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 된 지 230일을 훌쩍 넘어서고, 국회 앞 단식 및 노숙투쟁은 오늘로서 24일이 되었습니다. 많은 시민사회단체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나서서 티브로드 부당해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연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티브로드를 시청하고 있는 가입자로서 무엇을 함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가입 해지 운동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재벌의 이윤만을 추구하고 노동자를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악덕기업 티브로드를 가입자의 한 사람으로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수신료를 지불하며 케이블방송 티브로드의 돈벌이 수단에 동조 할 수 없음을 천명합니다.


지역에서 가가호호를 방문하고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전주를 오르며 작업을 하면서도 늘 웃음으로 대해 주시던 그분들이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 할 직장이 없다는 것에 대한 고통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이 문제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가입해지의 뜻을 모은 우리는 비정규직의 문제가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깊숙이 자리고 잡고 있기에 이렇게 용기를 내었습니다.


이제 막 태어난 아기를 두고, 병상에 누워계신 부모님을 제대로 돌보지도 못한 채 해고자 복직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가입 해지서 작성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작은 힘 모아 끝까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이용자의 한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가입해지서가 밝아 오는 아침의 태양이 두렵기만 할 해고 노동자에게 자그마한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더 이상 여러분만의 싸움으로 내버려 두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라는 사실,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티브로드 해고 노동자들은 온 몸으로 삼보일배를 진행하며 길바닥을 밀고 다녔고, 회사에 면담을 요구하며 의도치 않은 점거를 진행하며 살면서 한번도 가지 않아도 될 경찰서에 가서 조사도 받았습니다. 살기 위한 몸부림을 진행하며 죽기를 각오한 것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한강에 올라가 ‘해고자 복직’을 외치고, 목숨을 담보로 곡기를 끊어도 다 쓴 휴지처럼 버려지고 마는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해 우리 가입자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인간다운 삶을 위해 노동조합에 가입했다는 이유만으로 대량 해고를 진행한 티브로드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헌법이 보장한 노동3권마저 무시하고 노동자를 길거리로 내몬 태광 티브로드는 해고자들의 삶을 더 이상 벼랑으로 내몰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힘들어도 외로워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사회에서 만연하고 일상화된 해고가 이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기에 우리는 가족과 이웃부터 시작해서 입에서 입으로 가입해지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해고자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우리 가입자들은 노동자와 함께 싸워 악질 기업 티브로드를 퇴출하기 위한 불매운동을 벌여나갈 것입니다.

 

2016년 9월22일


가입해지서 제출자 일동



김일웅 / 정의당 강북구위원장

교육부가 긴급 예산을 편성하던 교육청에서 예비비를 투입하던,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문제가 되는 학교들의 우레탄 트랙의 교체공사를 전부 실시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재호 기자, 티브로드, 2016-7-22

http://goo.gl/Ac5Yhh



김일웅 / 강북아동청소년 희망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지역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편하게 고민도 상담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고요. 보다 많은 단체들이 함께해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도움들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조선미 시민기자, 티브로드, 2016-6-7

http://blog.naver.com/tseoul/2207319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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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북구 지역위원장/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이사/강북구공동체라디오 총괄PD/강북아동청소년 희망네트워크 집행위원장/작은 도서관 <함께놀자> 운영위원/강북구 공립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해든 마음돌봄 사회적협동조합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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