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의당 대표 이정미입니다.

귀향길 걸음이 많이 바쁘신데, 작년 한 해 동안 여러분께서 정의당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 인사 겸 새해 인사를 드리려 나왔습니다. 편안한 귀향길 되시고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 해 국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작년보다 더 열심히 정의당이 달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 지금 우리 경제가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수출 대기업은 2011년 이후부터 잘 성장하고 있고, 국가 재정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그 돈이 우리 국민의 살림살이로 흘러들어가지 않아 경기가 계속 나빠지고 살림살이가 힘들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정치하는 사람들이 자기 역할을 잘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서 낸 세금이 살림살이로 잘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정의당이 국회에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수십 년 동안 성장의 과실을 독식해왔던 대기업들이 이제 그 과실을, 열심히 일하는 국민과 중소기업, 자영업자와 골고루 나눌 수 있도록 공정경제의 기반을 닦는 좋은 법안도 정의당이 2019년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습니다.

요즘 정치를 보면 걱정이 참 많이 되실 겁니다. 3년 전 촛불을 들고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보자고 국민들이 나라도 바꿔주셨는데, 지금 정치판이 이 쪽 저 쪽 양편으로 나뉘어 수많은 정치인이 구속되고 구설수에 오르는 정치뉴스를 보실 때마다 걱정도 많이 되십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심상정 의원이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을 맡아 대한민국 선거제도를 싹 바꾸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원하는 정당과 정책에 투표하고, 그 실력만큼 평가받은 정당들이 국민이 원하는 의석수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것, 이것이 정의당이 추구하는 선거제도개혁의 핵심입니다. 국회가 국민들의 뜻과 정반대로 가면서 ‘청개구리’ 국회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 뜻을 그대로 닮은 ‘민심 그대로’의 국회를 만들기 위한 연동형비례대표제를 지금 정의당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여 국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가서 우리 목소리를 대변한다면 이제 우리 사회의 많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도 국회 안에서 제대로 들릴 수 있습니다.현행 대통령제에서, 야당은 집권당을 쓰러뜨리려고 5년 내내 골몰하고, 여당은 야당 핑계 대며 개혁에 머뭇거립니다. 이러한 대결적이고 소모적인 국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정의당 같은 개혁적인 진보정당도 국민이 원하는 만큼의 의석수를 가지고 국민의 민생을 제대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국회가 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 정의당이 추진하는 선거제도개혁에 더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고 이제 기득권 양당체제를 뛰어넘어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정의당이 작년에 국회 특수활동비를 폐지한 것 잘 아시죠? 4년 동안 240억원 정도의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영수증 없이 국회의원이 마구 쓸 수 있는 특수활동비를 정의당이 교섭단체기간동안 없앴습니다. 올해는 정의당이 '국회의원 셀프금지 3법'이라고, 국회의원이 자기 세비 마음대로 올리는거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비리를 저지른 국회의원이 있어도 자기식구 감싸기하며 솜방망이 처벌해왔던 것을 못하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이 국민세금으로 해외연수에 가서, 어제 충격적인 뉴스 보셨습니까? 국회의원이 스트립바에 갔느니 술을 먹었느니 이런 일 없도록 해외연수에 대한 엄격한 자격기준을 심사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회 특활비에 이은 국회 개혁 제2탄, '셀프금지 3법'을 2019년 정의당이 국회에서 반드시 관철시키겠습니다. 국민들의 사랑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을 편하게 만드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정의당이 국회 스스로를 개혁하고, 선거제도는 국민의 민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그 권리를 돌려드리는 일을 2019년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언제나 민심그대로, 민생 개혁에 제일 앞장서서 국민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의당이 달리겠습니다. 

이번 설 명절, 가족 친지들과 만나서 '결혼은 했니' '둘째는 어떻게 됐니' 그런 얘기는 묻지 마시고, 어깨 두드려주시며 '작년 고생했지?' '올해도 힘내라' 배려해주는 편안한 설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히 다녀오세요.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 국민에게 드리는 글

 

내일은 선거일입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 3년 새누리당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또 막장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는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대안정당을 키워내는 선거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또 새누리당 찍어주셔도 됩니다. 그러나 경제는 어려워지고, 민생은 고달파지고, 또 안보는 위기로 치달아,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과감하게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지난 3년 박근혜정부, 국민의 삶이 참으로 고달파졌습니다. 지금 노동자 서민의 하루하루는 전쟁입니다. 중산층도 언제 나락으로 떨어질지 불안해 떨고 있습니다.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또 노인은 하루벌이를 찾아 거리를 헤매고 있습니다. 정부 말만 믿은 국민들은 빚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또 수출과 내수 동반침체로 대기업들조차 가혹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근혜정부 3년은 국민의 안전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세월호, 메르스,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소중한 생명을 많이 잃었습니다. 또 생활고로 하루에 자살자가 40명이 넘고 있습니다. 산재 사망사고로 하루에 다섯 명이 넘게 또 죽어갑니다. 그런데 어떤 대책도 없습니다. 상황은 그저 더 나빠지기만 하고 있습니다.

 

또 박근혜정부 3년, 국민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됐습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위안부 협상, 쉬운 해고, 이런 국민들이 하지 말라는 일은 기를 쓰고 했습니다. 재벌과 기득권들의 소원수리에는 말하지 않아도 살폈고, 노동자와 서민의 절규에는 귀를 닫았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 새누리당은 권력의 고물을 쫓느라, 배신의 낙인을 피하느라, 모든 의원들이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돼버린 형국입니다. 따라서 박근혜정부의 민생파탄, 안전불감, 일방통치는 집권여당 새누리당이 동반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선거를 코앞에 두고도 막장공천으로 우리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유세가 시작되니 예산폭탄과 색깔론 등 막장유세로 또 국민들을 화나게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을 우롱하는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국정을 담당할 능력도, 국민을 섬길 자세도 갖추지 못한 무능하고 오만한 새누리당에게 따끔하고, 매서운 회초리를 대주십시오. 새누리당 스스로 회초리를 맞겠다고 했습니다. 새누리당이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낙선’이라는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주권자인 국민들께서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고, 민주주의가 강하다는 것을 이번 총선을 통해서 반드시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권력을 맡겨서 살림이 나아지면 여당 찍고, 나빠지면 야당 찍는 것이 선거의 일반적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번 선거는 그렇게 단순치 않습니다. 언론에서 새누리당의 압승을 점치고 있습니다. 박근혜정부에 성난 민심과는 동떨어진 선거 결과가 예상되고 있어 두렵기조차 합니다.

 

이것은 박근혜정부 내내 무기력하고, 또 선거를 앞두고 분열하고, 선거가 시작되자 퇴행을 일삼은 제1야당을 국민들이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거 내내 제1야당은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을 저지하라는 민심은 외면하고 제1야당의 주도권 다툼에만 골몰했습니다.

 

국민의당이 만들겠다는 3당체제는 오로지 국민의당을 위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진짜 제3당이 진입을 해야 명실상부한 다당체계가 될 수 있습니다. 제3당이 되겠다고 하는 정당은 양당과는 달라야합니다. 그런데 노골적으로 지역당 전략을 추구하고, 대선 주자 중심의 1인 정당의 면모는 제3당이 되기에는 치명적인 결함이라고 지적하지니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양당체제가 극복돼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였기 때문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야당들이 잘못한다고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사나운 맹수를 풀어놓으면 국민들이 다칩니다. 새누리당의 1당 독재,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저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양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서 똑바른 정당, 종류가 다른 정당, 정의당을 대안 정당으로 키워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 드립니다.

 

정당투표만큼은 꼭 기호 4번 정의당에 몰아주십시오. 국민을 우습게 아는 여당과, 국민말 안 듣는 제1야당의 적대적 공생을 이번에 반드시 깨뜨려 주십시오. 강고한 양당의 기득권 정치는 대안 정당 출현 없이는 극복될 수 없습니다. 압도적인 정당 투표로 저희 정의당을 제3당으로 만들어주십시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정의당은 힘이 적다고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정의당은 상황이 여의치 않다고 해서 할 일을 미루지 않았습니다. 다섯 석에 불과했지만 새누리당의 민생 위기, 안보 위기에 단호히 맞서 싸워온 정당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민심을 받들기 위해서 야권이 공동으로 승리하는 야권연대를 헌신적으로 성사시키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또 선거 과정에서 잡음없는 깨끗한 공천으로, 가장 모범적인 공약 발표로 박수갈채를 받았던 정당이 바로 정의당입니다. 정의당은 새누리당 정권의 사나운 정치와 야당의 무기력과 방향 상실을 견제해낼 수 있는 유일한 선명야당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의당은 원조경제민주화정당입니다. 또 원조복지정당의 맥을 잇는 민생제일정당의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정의당은 합리적인 대안으로 경쟁합니다. 유럽형 정당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선진 민주정당입니다. 민생진보 선진정당 정의당만이 제3당으로서의 자격과 잠재력을 갖춘 유일한 정당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누리당의 절대 의석을 막아주십시오. 기득권 정치, 불평등한 경제와 싸우는 민생최후의 보루, 민주주의를 위한 최선의 선택, 기호 4번 정의당을 찍어주십시오. 한국 정치를 바꿀 진품 정의당을 정당투표에서만큼은 꼭 3당 만들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4월 12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정의당 성남시지역위원회에서 게시한 현수막이 화제입니다. 어젯밤부터 SNS에 엄청난 속도로 공유가 되었고, 한겨레, 국민일보, 일요신문 등 언론에도 보도되었습니다.


누리과정 중단이 현실화된 가운데,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었다는 평가입니다. 정의당은 누리과정 중단 사태를 주시하며 꾸준히 중앙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까지 제시해왔습니다. 오늘도 보도자료를 내고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교부율 인상이 근본적인 해결책임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정의구현사제단처럼 뭘 바라는 것 없이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 일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발족한 정의당 정책자문기구인 <정의구현정책단>의 단장을 맡은 정태인 칼폴라니연구소 소장이 밝힌 포부입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정의구현정책단 발족을 환영하며, 정의당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정당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정의당은 정태인 단장을 포함한 15명의 명단을 1차로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2차, 3차 발표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내일은 정의당이 양대지침에 맞서 설치한 <쉬운해고방지센터> 현판식을 하고, 민주노총 연맹 정책담당자를 초청해 노동공약 집답회를 갖습니다. 내일도 정의당의 민생대장정은 이어집니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이 승리하는 정치연합을 제안합니다.

 

- 땀의 정의를 실현하는 국민의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

- 민생과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연합을 제안합니다.

 

 

일시 : 2016년 1월 20일 10:00

장소 : 국회 본청 216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노력이 보상받고 땀이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 정의당은 국민들께서 흘리시는 하루하루의 소중한 땀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이했지만, 우리 국민의 고단한 삶은 희망을 말하기 어렵습니다.

전세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고,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도 은행빚, 카드빚은 늘어만 갑니다.

그럴 듯한 일자리 하나 구할 수 없는 청춘은 파트타임으로 소모되고,

일자리 고민에 내려앉은 아이의 어깨를 보는 부모의 마음은 늘 죄인입니다.

 

박근혜 정권이 내놓은 경제 위기의 해법이라는 게 비정규직을 늘리고,

임금을 줄이고, 쉬운 해고를 열어 주는 것입니다.

급기야 어제 한국노총은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했습니다.

재벌 대기업의 이익을 앞세운 정부가 사실상 합의 주체인 한국노총을 내친 것입니다.

 

안보는 또 어떻습니까. 북한은 수소폭탄으로 위협하는 마당에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란 게 고작 확성기 라디오 틀어 놓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핵폭탄을 확성기로 막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박근혜정부가 한반도 비핵화의 의지와 능력이 있기나 한 것인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통령, 정부, 집권여당 모두 한 목소리로 위기다, 비상상황이다를 외치고 있습니다만은, 정작 내놓는 해법은 위기를 잡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기를 부채질하는 것들 뿐입니다.

 

대한민국의 핵심 위기는 정치의 위기입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위기극복에 정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국민의 힘을 모으는 일입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과 대화하는 대신에 경제단체의 입법청원에 서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독선적 정치는 대한민국을 갈라놓기로 작정을 한 것처럼 보입니다.

평생을 희생해 온 노동자·농민, 또 평생을 인내해 온 가난한 서민들에게 더 내놓으라고 모질게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배후에서 국회심판론, 야당심판론이라는 덫을 쳐놓고

대화 없는 대결정치를 조장하면서 정치파탄의 반사이익을 챙기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와 정치를 약자들이 숨을 쉴 수 없는 폐허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보수정부 8년, 대한민국이 헬조선, 금수저, 흙수저와 같은 절망의 언어들로 삼켜질까 우려스럽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권력이 엇나갈 때는 채찍과 회초리를 들 수 있어야 합니다.

민주주의에서 국민이 들 수 있는 회초리는 바로 야당입니다.

야당이 튼튼해야 사나운 권력을 제어할 수 있고,

정권을 바꿔 새로운 정부를 세울 수 있습니다.

야당은 늘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대안정부의 비전을 국민들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야당은 정권 앞에서 매섭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분열되었습니다.

국민은 정권심판을 하고 싶은데, 국민이 든 회초리는 부러져 있습니다.

이래서야 누가 누구를 심판할 수 있다고 말하겠습니까.

 

정권의 사나운 통치와 제1야당의 무능과 분열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정치적 냉소와 불만, 그리고 불신을 말하고 계십니다.

집권세력의 실정에 고통 받으면서도 이를 심판할 기회와 수단을 잃은 시민들의 좌절감과 무력감은 매우 큽니다.

 

가장 중요한 공공재인 정치가 정치 엘리트들의 이익에 의해 좌우된다면,

당만 깨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까지 희생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야당조차 다수 서민의 편에 서지 않는다면, 시민들은 정치에 대한 기대를 스스로 거둬드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집권세력이 국민을 겁박하고 야당은 각자 먹을 것만을 쫓는

정치부재의 상황이야말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의 핵심입니다.

 

정치교체, 정의당의 사명입니다.

 

국민들은 선진민주주의 나라의 잘 갖춰진 복지 시스템을 부러워하고,

빈곤이 없고, 서로 평등한 조건에서 차별이 거의 없는 나라를 동경합니다.

시민의 인권 및 자유는 물론이고, 사회의 평등과 계층상승 사다리가 잘 갖춰진 나라로 이민가고 싶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매력적인 나라들은 동화책 속의 나라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선진국을 부러워합니다만, 정작 말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선진복지국가는 대부분, 바로 강력하고 유능한 진보정당이 그 사회의 주축정당이라는 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불평등 해결을 말합니다. 그러나 강력한 진보정당 없이 불평등 문제를 해결한 나라는 지구상에 단 한곳도 없습니다.

국민의당이 공정사회를 말합니다. 그러나 공정사회는 기득권에 맞서 흔들림 없는 투쟁이 지속될 때 비로소 가능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정의당의 역할과 책무는 한국정치의 대전환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 위기의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바로 정의당에 있다고

감히 저는 자부합니다.

 

2004년 진보정당의 첫 원내진출을 하면서 한국사회에 복지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성장제일주의를 추구한 대한민국에 금기어나 다름없는 복지, 노동의 정치를 세우고, 이를 보편적인 정치언어로 만들었습니다.

 

진보정당은 특권과 차별의 기득권에도 과감히 도전했습니다.

장애인 차별, 비정규직 차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헌신적으로 싸워왔고,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 정의당이 약하다고 해서, 이 모든 성과가 폄하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히려 기득권 정치를 변화시키는 활력 있고, 유능한 진보정당의 필요성은

야권분열의 혼돈과 정치위기의 현실 속에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당이 더 강해지는 만큼 우리 정치가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정의당을 미래 대안정당으로 우뚝 세워 나갈 것입니다.

보수정부를 대체할 유능하고 책임 있는 대안 정부를 준비해가겠습니다.

진성당원에 기초한 민주적 리더십을 형성하고, 젊은 정치인을 양성하는 청년정당이 될 것입니다.

 

1월 중에는 예비내각과 정책자문기구를 발족시켜 유능한 정책정당의 면모를 보이겠습니다.

정의당을 좋은 정당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당의 제1의 총선전략입니다.

 

땀의 정의를 실현하는 국민의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보수 독점 60년, 새누리당 집권 10년, 대한민국은 민생정치의 불모지가 되었습니다.

모든 정당과 정치인이 민생을 말합니다만 제대로 된 민생정치를 본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민생을 앞세워도 사회적 약자를 헌신적으로 조직하지 않은 정당은 민생정치를 실현할 수 없습니다.

기득권에 맞서 흔들림없이 싸우지 않은 정당은 민생정치를 책임질 수 없습니다.

 

정의당은 약자들이 스스로 만들고 키워가는 정당입니다.

20대 정당활동을 시작해서, 어떤 영화와 관직도 누리지 못했지만,

머리가 희긋희긋할 때까지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람들이 정의당의 주인입니다.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만들어 스스로 권리와 자유를 지키고,

서민들이 생활협동조합을 만들어 스스로의 삶과 건강을 지키듯이,

정의당은 땀의 정의를 실현하는 국민의 노동조합으로 이번 총선에 임하겠습니다.

생활과 안전을 지키는 시민의 생활협동조합으로 이번 총선에 나서겠습니다.

 

우리사회를 칭칭 둘러싼 기득권 카르텔에 단호히 맞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 청년이 희망을 말하는 사회, 지방도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민생과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연합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제 선거가 90여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선거가 정치의 모든 것은 물론 아닙니다. 그러나 선거는 집권세력과 각 정당의 활동에 대해서 유권자들이 엄중한 평결을 내리는 민주정치의 핵심절차입니다.

그런데 선거를 코앞에 두고 정치는 자기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거구 획정도, 또 정당 구도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말하자면 게임의 규칙도, 게임에 출전할 팀도 아직 정해지지 못한 상태입니다. 주권자를 무시하기로 작정하지 않았다면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집권여당은 야당과 책임 있는 논의도 타협도 거부한 채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승자독식제도를 개선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인데 오히려 기득권을 더 확대하려고 합니다. 비례의석 7석을 줄여서 지역구 253석을 만드는 것을 수의 힘으로 밀어붙이고자 하고 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의 자리보전을 위해서 민주주의를 더 왜곡시키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치관계법은 어떠한 경우에도 여야가 합의로 처리한 것이 전통이었습니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직권상정을 위한 꼼수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아주 무도한 정당입니다. 경기규칙마저 힘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하지 않겠다는 말에 다름 아닙니다. 국민여러분께서 새누리당의 부당하고 과도한 탐욕을 심판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진보정치는 선거 때만 되면 언제나 두 가지 상반된 요구에 직면해 왔습니다. 하나는 저희가 추구하는 진보정치의 가치와 신념을 지키는 일입니다.

다른 하나는 선거에서 표출된 국민들의 명령을 따르는 일입니다.

 

저는 더 나은 사회를 향해 나아가고자하는 정의당의 선장으로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배를 항구에 안착시킬 수 있는 것인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왔습니다.

파도가 높고 조류의 방향이 급속하게 바뀔 때에는 배를 우회하거나 속도를 줄이거나 하는 과감한 통큰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더디더라도 정의당의 정체성을 한국사회에 안착시키는 것이,

정의당이 가야할 길이고 한국사회에 기여하는 길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지금 야권 지지자들은 한 목소리로 박근혜정권을 힘 있게 견제하고, 정권을 바꾸라고 야당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이런 국민의 요구에 야당으로서 책임 있게 응답하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야당들에게 민생과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연합을 제안합니다.

 

박근혜정부의 일방적 통치와 경제실패로 우리 국민들은 몹시 고단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야당은 무기력에 더해 급기야 분열로 치달았습니다.

국민들은 일여다야 구도로 치러지는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로

절대의석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닐까 몹시 걱정 하고 계십니다.

 

모든 야당들이 혁신과 민생, 정권교체를 말하고 있습니다만,

이 말이 국민들의 신뢰를 얻으려면

국민들이 집권세력의 실정을 제대로 심판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야권의 분열로 집권당의 압승과 장기집권을 허용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번 총선을 앞 둔 야권이 연대해야 될 이유입니다. 이런 점에서 야권연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권연대는 철저히 국민을 위한 연대가 되어야 합니다.

 

야권연대의 중심은 민생살리기여야 합니다. 총선 후보단일화에 한정된 야권연대는 국민의 신뢰를 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또 승리공식도 되지 못할지 모릅니다.

 

박근혜정부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에 맞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에 적극 공조할 것을 제안합니다. 야당 간의 권력혈투가 아니라, 기득권에 맞서 민생을 지키는 혈투에 야권이 든든히 공조해야 합니다.

 

경제민주화. 소득주도경제, 공정경제 등 공통점은 민생을 살리겠다는 것입니다. 여러 정당 간의 공동공약으로 민생살리기의 희망을 만들어 나갑시다.

야권이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에 협력하고 그 능력을 보여줄 때 총선승리도, 정권교체도 가능할 것입니다.

 

민생살리기 야권공조로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정권교체 연합을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지난 10월 저는 2017년 국민이 승리하는 연합정부 출범을 목표로 한 ‘연합정치 2.0’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야권이 유능하고 책임 있는 연합정부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정받을 때만이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허락할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이 지지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선진적 연합정치의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총선승리를 위한 연대, 민생살리기 공조,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연합 구상에

야권이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저는 이러한 논의를 위해서 (가칭)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습니다.

오늘 이후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국민회의 등 야권 제정당과 지도자들을 만날 것입니다.

범야권 전략협의체가 추진되면 민생을 위한 총선 공동공약, 5無 혁신 공천방안, 정권교체 연합 등 국민들이 바라는 의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제 문재인 대표께서는 연대논의를 공개적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저희 정의당은 총선 후보조정을 넘어 국민을 위한 야권연대가 될 수 있도록 포괄적이고 조직적인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안철수 의원과 국민의당에게도 말씀드립니다.

다원화된 정당 간의 협력과 경쟁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지 않고서 양당체제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창당에 바쁘겠지만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적 열망 부응해서 저의 정치연합 구상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총선승리도, 정권교체도 국민들에게 야권의 비전을 먼저 보여줄 때 비로소 가능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정의당은 작지만 민생을 살리고 국민이 승리하는 정치연합 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당대회 결의문> 진보정치 통합과 전진의 새 시대를 향하여

 

오늘 우리는 진보정치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며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을 펼칠 통합된 정의당의 출범을 선언한다.

 

정의당은 진보정치 분열과 반목의 시대를 끝낼 것이다. 진보정치의 부활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진보정치의 힘을 간절히 필요로 이들을 위해, 통합과 전진의 새 시대를 열어낼 것이다.

 

오늘 함께 세운 정의당은 민주화운동과 진보운동의 역사를 계승하는 진보의 대표정당이다. 정의당은 진보정치의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어가며 또한 변화의 요청에 응답하는 혁신적 정당이 될 것이다.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권익을 대변하며, 시민참여와 당원민주주의가 꽃피는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될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정치는 우리의 사명이다. 성장만능, 개발만능, 경쟁만능의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 노동은 배제되고, 청년에게는 기회가 없으며, 약자와 서민은 좌절하는 불공정과 불평등을 넘어서야만 한다. 노동이 존중받고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나라, 자본주의 시장체제의 폐해를 넘어선 대안사회, 이윤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지속가능한 안전사회, 평화와 인권이 실현되는 통일한반도라는 정의로운 생태복지국가를 향해 갈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한국 민주주의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다. 양당정치에 갇힌 민주주의는 결코 오늘의 대한민국을 바꿀 수 없다. 우리는 노동자, 농민, 일하는 사람들의 편에 확고히 서며, 비정규직 영세자영업자 청년구직자와 같이 광장 밖의 시민들을 향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민주주의를 실천할 것이다. 절망의 양당정치가 추방하고 외면한 이들에게 정치적 힘을 부여할 것이다.

 

한국 민주주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 우리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집권 새누리당에게 다시 권력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무기력 무능력 무책임한 제1야당과 당당히 경쟁하고 대안의 야당이 될 것이다. 우리는 2004년 진보정당 원내정당 시대에 이어 2016년 진보정당 교섭단체 시대를 열고, 20대 국회를 대한민국을 바꾸는 첫 번째 국회로 만들 것이다.

 

새로운 진보정당으로 도약을 선언한 오늘은 통합이 끝나는 날이 아니며 더 큰 통합을 시작하는 날이다. 겸허한 자세로, 광범위한 진보세력과 만나 진보의 더 큰 집을 계속 지을 것이다. 단 한순간도 혁신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새로운 진보정치를 일궈낼 것이다.

 

이제 국민의 눈물을 닦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갈 것이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서,진보정치가 필요한 이들의 손을 잡을 것이다. 보수정치와 싸우기 앞서 절망과 무기력과 먼저 싸우며, 희망의 정치를 펼쳐 낼 것이다. 말이 아닌 실천과 행동으로 진정한 변화를 이뤄 낼 것이다.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과 함께 진보정치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

 

2015년 11월 22일

정의당 통합당대회 대의원 일동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통합선언 기자회견문

 


오늘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정의당, 진보결집+ 등 4개 정당ㆍ단체는 국민 여러분께 새로운 통합 정당에 합의하였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이번 통합 선언은 진보 정치가 지난 수년간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다시금 국민과 더불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는 굳은 약속입니다. 진보 정치는 반드시 국민 여러분의 희망으로 당당히 다시 설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민주주의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국민의 삶을 벼랑으로 몰고 있습니다. 멀쩡한 역사교과서를 국정화 하겠다며 온 나라를 이념전쟁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고 있습니다. 무려 26조 원을 들여 추진하는 ‘한국형 전투기 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부실 사업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장년 노동자의 임금을 깎아 청년 세대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던 이른바 노동개혁은 방향을 잃고 표류한 지 오래입니다.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누구도 알지 못하는 가운데, 국민의 불안감과 시름은 날로 깊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고 국민의 삶을 어루만져야 할 ‘정치’는 설자리를 잃었습니다. 오늘의 통합 선언은 진보 정치를 다시 일으켜 세워 양당 독점의 한국 정치를 혁파하고 ‘정치’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입니다.


양당 독점 정치 현실에 분노하면서도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는 국민에게 진보 정치가 대안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통합 선언을 통해 진보정치는 더 강해질 것이며 믿음직한 대안 정당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가난한 사람을 위한 민주주의’를 위해 단호히 싸울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힘 없고 가진 것 없는 노동자ㆍ서민의 곁을 지키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입니다. 수개월간의 통합 과정에서 노동자ㆍ서민의 요구를 맨 앞에 두지 않았다면 오늘의 통합 선언도 불가능했습니다.


우리의 통합은 몸집 불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혁신이 멈추는 순간 진보정치의 생명력도 다 한다는 각오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겠습니다. 끊임없는 성찰과 거침없는 혁신으로 국민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한국 정치의 대전환을 이루어낼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진보정치의 강력한 힘을 기반으로 2016년 총선에서 의회권력을 교체하고 2017년 진보적 정권교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정치, ‘민생 최우선’의 정치를 실현해 내겠습니다!


 


2015년 11월 3일


국민모임 대표 김세균, 노동정치연대 대표 양경규, 정의당 대표 심상정, 진보결집+ 대표 나경채



[진보결집+(더하기) 출범 선언문]


혁신의 노력으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의 꿈을 이어가자!


오늘 우리는 흩어진 진보정치를 최대한 결집하고, 진보정치의 혁신으로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2막을 열어 한국 사회의 새로운 전망을 밝히기 위해 진보결집+의 출범을 선언한다.


진보결집+는 한국 사회 세력 교체를 실현하고,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세상, 인간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 차별과 혐오 없이 모든 존재가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보결집+는 이를 위해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이 보수야당과 구분되는 독자적 진보정당의 전망과 비전을 명확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새로운 진보정당이 2016년 총선에서 승리하여 제1야당 교체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집권 및 변혁 능력을 획기적으로 늘려, ‘사회세력교체’를 위한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진보결집은 혁신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 이 역시 진보결집+에 주어진 무거운 책무임을 우리는 인식한다. 우리는 노동정치와 지역정치, 부문활동을 혁신하고, 당내 민주주의와 의회 활동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협력하는 좋은 정당’, ‘실력 있는 강한 정당’, ‘매력 있는 멋진 정당’, ‘권력을 향한 수권 정당’으로 만들기 위한 혁신 과제를 제시할 것이다.


진보결집+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에서 그 혁신 과제 집행의 책임을 자임한다. 혁신을 통해 거듭나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속에서 우리는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를 다시 채워 나가고, 평범한 이들의 삶의 요구를 그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새로운 진보적 의제를 생산하고, 대중의 심장을 격동시킬 이념의 좌표를 만들어 낼 것이다.


진보결집+는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보다 많은 민중들과 함께 할 것이다. 

진보결집+는 지역과 부문에서 그 동안 책임 있게 진보정치와 사회운동을 수행해 온 활동가들의 활력 넘치는 결집체가 될 것이다. 

진보결집+는 우리의 책무를, 우리 모두의 역사적 책임감과 우리 각자의 자존감 그리고 해방적 상상력을 무기로 감당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에서 가장 분투할 것이며, 가장 시련을 맞을 것이고, 그러나 가장 행복할 것이다.


2015년 8월 8일


진보결집+(더하기) 창립총회 참가자 일동




서울의 유일한 진보정당 기초의원, 구로당협 김희서당원이 지지글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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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작은 승리를 만들어 온 사람. 지역에서 진보정치를 하나하나 일궈온 사람.

현장과 지역에서 가장 신뢰하는 진보정당 서울시당 위원장 김일웅. 지금 우리에겐 김일웅이 필요합니다.


모범적으로 연대하고 승리를 함께 만든 사람


위기의 당, 어려운 진보정치를 말하기에 앞서 노동당이 함께 만들어온 귀중한 몇몇 승리들을 돌아봅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직접 행동에 나서 노동권과 비정규직 문제를 사회 이슈로 만들고, 진보정당과 노동조합 연대의 모범을 보여준 투쟁이 있습니다. 한일병원 식당노동자들의 투쟁, 케이블방송 티브로드 노동자들의 투쟁 그리고 다산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의 투쟁이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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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웅 위원장은 그 한가운데서 ‘가장 모범적인 연대와 투쟁’을 보여왔고 귀한 승리들을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조합원들은 하나같이 노동당과 김일웅 위원장의 진정성있는 연대와 책임감에 박수를 보냈고, 조합원들이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은 어떤 국회의원도, 원내 어떤 정당 위원장도 아닌 바로 ‘노동당 김일웅 위원장‘입니다. 그는 뚝심과 실천으로 진보정치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었습니다. 서울지역의 대표적인 비정규직 투쟁 현장에서는 국회의원이 몇 명씩이나 있는 ‘통합진보당’, ‘정의당’ 시당위원장보다 김일웅 위원장을 더 알아주고, 노동당이 가장 인정받는 정당입니다.  


김일웅 위원장은 현장에서부터 당의 노동정치를 다져왔습니다. 

이런 정치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서울에서 ‘진보정당 유일의 기초의원 당선’을 이끈 사람


지역에서 진보정치를 하나하나 일궈온 김일웅동지는 지역정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입니다. 김일웅 위원장은 강북구에서 지역정치를 직접 일궈왔습니다. 당의 총선 후보로 기초의원 후보로, 당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지역의 대표정치인으로 당의 대중적 기반을 넓히기 위해 뛰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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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진보정치의 몰락’이라는 냉정한 평가 속에서도 서울지역에서 유일한 진보정당 당선자를 배출해 냈습니다. 당의 광역후보 다수출마 방침 속에서도, 역량과 노력을 짜내고 짜내서 기초의원 당선자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서울시당의 지방선거 계획을 지켜내는 뚝심과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의 그의 판단과 실천은 구로에서 제가 어려움을 뚫고 당선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지역을 잘 알고 대중과 함께 성장해온 김일웅 후보의 지역 대중정치 역량.

이런 정치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노동당이 있어야 할 자리에서, 진보정치가 해야 할 일을 한결같이 해온 사람


저는 김일웅 위원장을 오랫동안 지켜보아왔습니다.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노동당을 거치면서 그는 늘 진보좌파정치가 있어야 할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늘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진보정당을 만들기위해 현장에서부터 노력해 왔습니다. 가장 어렵다는 ‘원칙과 대중성’의 균형을 가장 잘 잡아온 사람입니다.



진보정치가 지역을 개척해야 할 때는 당의 총선, 지방선거 후보로 뛰었습니다.

당협이 젊은 변화를 원할 때, 서울시당이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할때  그는 회피하지 않고 위원장으로 나서서 새로운 리더십과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진보정치와 노동당이 위기다!’라고 다들 이야기할 때, 그는 서울에서부터 가장 모범적인 비정규직 투쟁 연대를 만들고 작은 승리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지방선거에서 진보정당에서는 유일하게 당선자를 만들어 내며 이길 줄 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장 중심의 뚝심과 대중 중심의 유연함’을 보여준 김일웅

이런 정치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노동당의 변화! 진보결집과 혁신!

김일웅과 함께 노동당과 진보정치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노동당 당원들 대다수가 말합니다. ‘진보정치의 변화가 필요하다’

진보정치 주변의 많은 분들도 말합니다. ‘진보정치의 변화가 필요하다’

많은 국민과 민중들이 말합니다. ‘진보정치의 변화가 필요하다’


네 그렇습니다. 지금은 진보정치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노동당의 노선을 정책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민중의 삶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진보정치는 변화해야 하고, 그속에 노동당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노동정치를 다져온 김일웅.

지역을 잘 알고 대중과 함께 성장해온 김일웅.

현장 중심의 뚝심과 대중 중심의 유연함으로 늘 원칙과 대중성의 중심을 잡아온 김일웅.


이런 사람이 바로 지금! 진보의 변화, 노동당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 아니겠습니까?


진보결집과 혁신을 통해

당원들과 민중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줄 수 있는 사람. 김일웅.


김일웅과 함께 노동당과 진보정치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저도 그 길에 김일웅 후보와 함께, 당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김희서 (구로당협 당원, 서울 구로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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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북구 지역위원장/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이사/강북구공동체라디오 총괄PD/강북아동청소년 희망네트워크 집행위원장/작은 도서관 <함께놀자> 운영위원/강북구 공립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해든 마음돌봄 사회적협동조합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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