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6일 오전, 명동 티브로드 본사 앞에서 있었던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집회에 함께 했습니다. 티브로드는 강북구에서 케이블방송을 서비스하는 업체이기도 한데요.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인간답게 살고자 노동조합을 만들고 5년 동안 매년 거리에서 힘들게 싸워야만 했습니다. 원청인 태광 티브로드는 워낙에 노동탄압 기업, 반사회적 기업으로 악명이 높은데요. 매년 노동자들의 투쟁과 비판적인 사회여론에 떠밀려 노조와 합의하고 이후 합의를 지키지 않은 일을 반복해 왔습니다. 가중처벌이 필요한 상습범이고 악질사범입니다. 


촛불혁명과 정권교체에 이어 사회 각 부문에서 적폐청산의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삶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는 측면에서 일터에서의 갑질, 노동적폐는 가장 시급한 청산대상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태광 티브로드가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노동조합과의 약속을 또다시 헌신짝처럼 저버린다면 커다란 사회적 저항에 직면할 것입니다. 저도 가입자의 한 사람으로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싸움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반사회적기업_티브로드
#구의원은_김일웅
#강북구의회_선수교체



국회 앞에서 8일째 노숙농성중인 티브로드 노동자들을 응원하고 왔습니다. 매년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고 노사관계 파행이 반복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청인 태광 티브로드가 나서야합니다. 당당하게 투쟁하고 있는 티브로드 노동자들을 응원해주세요~^^


<반노동적·반인권적 기업 티브로드 규탄과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개요>


- 2017년 9월 27일(수) 13시 장충동 태광산업 앞


1. 케이블방송 티브로드의 원·하청 노사교섭이 중단 된지 3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티브로드의 원·하청 노동자들은 2017년 임단협 교섭에서 5대 공동요구(①티브로드 직접고용 ②고용안정 ③ 생활임금쟁취 ④성과제도반대 ⑤티브로드원청의 갑질중단)를 걸고 9월 14일(목)부터 국회 앞에서 노숙농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 티브로드의 노사관계 파행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2013년 티브로드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한 이후 맺었던 노사상생협약은 2014년 초 파기되었고, 2015년 임금교섭이 마무리되고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2016년 1월 하청업체교체로 인해 51명의 조합원이 표적해고 되어 10개월이 넘는 장기투쟁을 벌였습니다. 2017년도 노사갈등은 증폭하고 있습니다. 연 초부터 티브로드 정규직에 대한 인력감축 구조조정, 태광그룹 계열사인 kct성과연봉제 시행,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욕설과 폭언 등 부당노동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협력업체 사장들은 2017년 임금교섭에서 통상급을 삭감하고 성과제도 임금제를 주장, 교섭에서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않으며 2018년 1월 협력업체 교체 시점을 앞두고 중간착취에 여념이 없습니다.


3. 바뀌어야 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노사관계 파행을 멈춰야 합니다. 결국은 실질적 해결자인 태광-티브로드 원청이 나서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티브로드 노사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 주실것을 요청드립니다.


반노동적 반인권적 기업 티브로드 규탄과 노사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시민사회단체 연서명 참여하기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oUjx-Xri3t50tZO5tX9I31YJKfSguOKWJf_Wn2H0INBWiQ/viewform







청년인턴십 지원사업 사기, 노조 말살, 고용질서 파괴, 서비스 파행

(주)누리온정보통신(대표이사 박종수. LG U+센터장협의회 대표) 

퇴출 촉구 지역사회 기자회견



[면담요청서]



청년인턴십 지원사업 사기, 노조 말살, 고용질서 파괴, 서비스 파행

(주)누리온정보통신(대표이사 박종수. LG U+센터장협의회 대표) 퇴출을 촉구한다!



<케이블방송․통신 불법간접고용구조 개선과 비정규직 노동자 생존권 쟁취를 위한 성북강북지역대책위원회(이하 성북강북대책위)>는 성북강북지역의 지난 2014년 49개 지역단체로 구성된 공동대책위원회로서 그간 성북강북지역에서 LG유플러스 외주업체 “(주)누리온정보통신(대표이사 박종수)” 노동자의 권리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여 왔습니다.

 

성북강북대책위는 지난 6월 14일과 7월 6일, 그리고 8월 26일에 공문을 통해 LG유플러스 원청에 누리온정보통신 퇴출을 촉구하고 이와 관련 이용자 단체들과의 면담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3차례의 면담 요청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철저히 무시할 뿐이었습니다.


해당 업체는 LG유플러스 강북성북도봉서비스센터와 광진성동서비스센터를 하청받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4년 3월 비정규직 현장기사, 내근직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자 이에 대항한다며 결성된 서비스센터장협의회의 대표로서 노조 탄압, 조합원 일감 뺏기로 일관, 결국 노조원 전체를 탈퇴시켰습니다. 현장기사 63명을 모두 노동권을 배제하기 위해 개인사업자로 전환시켰습니다. 더욱이 해당 업체는 서울시 청년인턴십 지원사업을 부정 수급한 것이 확인 돼 2000여만원을 전액 환수 당하고 사기 혐의로 약식명령 벌금 500만원이 부과되기도 했지만 2015년에 재차 협의회 대표가 되는 얼토당토 않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금도 연이어 사기 등 정도경영을 내건 LG유플러스에서 벌어진다고 보기 어려운 문제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하청업체 노사 이슈일 뿐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누리온정보통신 박종수 대표이사가 LG파워콤 임원 출신(엘피아)이기 때문에 제대로 조치를 못 내리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지역 이용자 및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기자회견 및 면담을 시작으로 퇴출운동 수위를 대폭 올려 악덕, 부조리 업체의 퇴출을 이뤄낼 것입니다. 지금도 확인되고 있는 해당 업체의 사기, 비리 등에 대해 폭로하고 그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은 쌀쌀한 날씨인데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숙농성을 시작합니다. 지난 2013년 노동조합을 만들고 40여일의 파업투쟁 끝에 단체협약을 체결했고 티브로드 원청은 노사상생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협력업체 교체를 빌미로 십수 년간 티브로드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노동자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원청은 책임이 없다고 방관하며 사실상 노조를 탄압하는 행태가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전국민의 95%가 유료방송을 통해 TV를 시청하는 시대에 방송 사업자인 티브로드는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케이블방송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노동인권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시청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질좋은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책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티브로드 원청은 당장 문제해결을 위해 노동조합과 대화에 나서야합니다. 지금처럼 모르쇠와 노조 탄압으로 일관한다면 커다란 사회적 비판과 저항에 직면할 것입니다. 생존권을 지키려는 티브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정의당도 함께 하겠습니다






[기자회견문]


해고자 문제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티브로드 원청에 맞서 총력 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포한다!


케이블방송 티브로드의 협력업체 변경과정에서 수 십 명의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쫓겨나 길거리로 내몰렸다. 이에 노동조합은 티브로드 원청과 협력업체에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를 요청해왔다. 그러나 협력업체들은 ‘고용할 의무가 없다’, ‘수습 기간을 거친 후 면접을 통해 선별 채용을 하겠다’라며 고용승계에 대하여 노골적인 거부 의사를 밝혔다. 대량 해고 사태에 대한 관리감독의 책임을 가지고 있는 티브로드는 원청으로써의 책임과 권한을 회피하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원-하청이 나서서 노조파괴 공작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해고는 살인이다! 십 수 년을 한 지역에서 고객들과 만나며 티브로드를 위해 일해 왔던 노동자들이 업체가 교체되며 사장이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전부 해고자가 되었다. 시흥광명 지역을 관장하던 한빛북부기술센터는 업체 폐업으로 인해 길거리에 나와 있는지 3주가 넘어가고 있다. 전주의 경우 신규 업체에서 고용승계를 거부하여 계약이 만료되는 3월 1일부터 2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전부 해고자 신세가 된다. 인천의 경우 당장의 고용은 승계되었으나 수년을 일한 노동자들에게 초단기 근로계약을 강요하며 근로조건의 하락을 시도하고 있으며, 성과에 따라 언제든지 근로계약 해지를 할 수 있음을 내세우며 고용불안을 조장하고 있다. 이는 현안이 발생되고 있는 3개 센터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간접고용 구조 속에 있는 모든 비정규직들의 비애이자 자본이 노동자들을 억압하고 탄압하기 위한 것이다.


티브로드 하청업체 대량 해고 발생의 책임은 원청인 티브로드에게 있다. 이에 노동조합은 진짜 사장인 티브로드가 업체 교체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관리감독의 책임을 지고 직접 나서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그러나 티브로드 원청은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 없이 고용승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형식적인 말만 되풀이하며 해고 사태가 발생한지 3주가 넘어가는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노동조합은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 그러나 진짜 사장인 티브로드 원청은 노동조합과의 면담도 거부하고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 이에 노동조합은 대화를 거부하고 고용불안을 야기하며 노조파괴 공작을 자행하는 티브로드 원청을 규탄하며 총력 투쟁에 돌입할 것을 선포한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노동조합은 시민사회단체, 정치권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대량해고로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파괴하는 케이블방송 티브로드를 규탄하고 대량 해고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노동조합은 해고된 대오 전부 고용승계를 보장 받고 현장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밝히며, 노동자들의 의지와 결의가 얼마나 크고 강한지 보여줄 것이다.



2016년 2월 23일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노회찬입니다. 벅찬 가슴과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진보정치의 1번지 창원을 복원하라는 정의당 당원들의 명령과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제20대 총선에서 창원시 성산구에 정의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엄숙하게 선언합니다.

 

 

노동자 서민의 땀과 눈물과 애환이 서려 있는 곳, 그곳이 저 노회찬의 고향입니다.


오늘 새벽 첫 열차를 타고 창원으로 향해오면서 온갖 상념들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쳤습니다. 저의 생애 첫 직업은 전기용접사였습니다. 산업용보일러를 만드는 회사에서 일당 5천원을 받는 용접공으로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노동법이 무시되고 인간 이하의 대접이 강요되던 현실을 고쳐보려고 전기용접 2급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고 노동현장에 투신한 것입니다.

 

그 대가는 3년에 가까운 옥중 생활이었지만 한 번도 이를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그 후 10년에 걸친 천신만고 끝에 진보정당을 만든 것도, 두 차례나 국회의원이 된 것도, 국회의원직 박탈을 두려워하지 않고 삼성X파일을 공개한 것도, 평생 한 우물만 판 것도 모두 한 가지 목표,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인간다운 대접을 받는 사회를 만들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향이 어디냐는 물음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노동자 서민의 땀과 눈물과 애환이 서려 있는 곳, 그곳이 나의 고향입니다.”

 

 

정권교체를 위한 영남벨트, 창원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비정규직 차별, 청년들의 취업난, 세계 최고의 노인자살률, 등골 휘는 사교육비, 1년에 절반 이상이 문닫는 자영업 실태를 둘러보면 우리 국민들에겐 대한민국 전체가 험지입니다. 새누리당 집권기간이 길어질수록 정부여당의 오만과 독선은 날로 깊어져만 갑니다. 최근 박근혜 정부를 보면 더 쉬운 해고를 강요하는 노동개악정책이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이르기까지 이명박 정부조차 감히 시도하지 못했던 역사의 퇴행을 힘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부터, 집권여당의 일당독재 지역인 경남에서부터 새누리당을 견제하지 못한다면 지금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역사의 퇴행이 불가피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창원 시민 여러분!

이 노회찬이 ‘경남의 정치1번지’ 창원에서부터 대한민국을 바꿔나가겠습니다. 창원성산에서 진보정치의 자존심을 세워가겠습니다. 저 혼자만 당선되지 않겠습니다. 김해에서, 거제에서 총선승리를 통해 시민의 꿈, 노동의 희망이 확산되게 힘을 모아내겠습니다. 창원에서 야권연대의 모범을 창출하여 경남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경남에서 불기 시작한 동남풍이 부산, 울산으로 확대되어 정권교체를 위한 영남벨트를 반드시 구축하겠습니다.

 

 

창원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창원에서부터 헬조선을 살 맛 나는 대한민국으로 바꿔내겠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사람이 희망입니다. 창원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창원 시민입니다. 창원에서 사람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로 만들어내겠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만이 아니라 아침이 반가운 창원을 만들겠습니다. 제조업 중심도시 창원이 교육과 환경에서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도시발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습니다.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악기 하나쯤은 다룰 줄 아는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동안 창원을 진보정치의 1번지로 만들어내 것은 이념도 조직도 아닌 바로 시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진보세력은 갈라서고 상처입고 온 동네의 천덕꾸러기처럼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뜨거운 성원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 책임이 저에게도 큽니다. 성찰 없는 혁신은 맹목적이고 혁신 없는 성찰은 공허하다고 합니다. 시행착오에서 교훈을 얻고 성찰과 혁신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상대에게서 더 큰 흠을 찾으려 하지 않겠습니다.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물은 흐르면서 점점 낮은 곳으로 자리하고 낮아질수록 차츰 모여서 갑니다. 산을 만나면 휘감아 돌고 언덕을 만나면 채워서 넘고 절벽을 만나면 폭포가 되어 떨어지면서 끝내 가장 낮은 곳에 자리한 물, 바다로 모입니다. 진보정치가 상선약수의 정신으로 민중의 바다로 나아가도록 온몸을 던지겠습니다.

 

창원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을 기대합니다. 총선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오전에는 심상정 상임대표가 대한상공회의소 '중장기 경제 아젠다 추진 전략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습니다. 경제계를 대표하는 단체의 회의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노동 정책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을 당당히 밝혔습니다.


"저는 박근혜정부의 단기부양책 중심의 경제정책에 매우 실망했습니다. 게다가 빚내서 집 사라고 부추겼으면은 성실하게 일해서 빚 갚도록 지원을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지금 정부가 제시하는 노동정책은 방향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기업 강성노조, 귀족노조 말씀하시는데, 지금 취업규칙 완화라든지 또 쉬운해고라든지 파견노동제 확대라든지 이것은 대기업 강성·귀족노조하고는 아예 무관한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쉬운 해고나 파견 확대가 좋은 노동정책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만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경제정책도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잘못된 노동정책이 가져올 비정규직 양산과 또 해고 및 임금 삭감은 내수를 급격히 위축시킬 것입니다. 또 투자축소로 이어질 것입니다."


10시 30분에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노동법·선거법 개악 시도 중단 정의당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정의당이 국민들과 함께 양당의 기득권 담합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양대 지침을 발표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해임건의안과 양대 지침 무효결의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당도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지침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경남도당은 어제 양대 지침 발표에 대해 "저성과자 대통령을 해고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오늘은 대통령도 서명했다는 '민생법안 처리 촉구 서명운동'이 기업엔 특혜를 노동자는 노예로 만들기 때문에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내일은 심상정 상임대표가 노량진의 '새벽을 달립니다.' 취준생, 고시생, 편의점 알바 노동자 등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금속노조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노동정책에 어떻게 대응할지 머리를 맞댈 예정입니다. 정의당의 민생대장정은 내일도 이어집니다.

 

노동개악과 국정교과서 추진에 반대하는 강북구 주민들이 작은 강연회를 준비했습니다. 12월 8일(화) 저녁,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이남신 소장님을 모시고 노동개혁이라고 주장하는 박근혜정부의 노동정책이 왜, 노동개악인지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함께 듣고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박근혜정부의 노동정책, 왜 노동개악인가?>


- 일시 : 2015년 12월 8일(화) 저녁 7시 30분
- 장소 : 책읽는마을 북카페(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1층)
- 강사 : 이남신(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12월의 첫 날, 다산콜센터 제대로된 직접고용 촉구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3년을 끌어온 다산콜센터 직접고용 문제, 박원순시장님이 나서서 올 해 안에 매듭지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재단신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연기!

시설관리공단 편입 반대! 기간제 도입 반대!


다산콜센터 상담사 제대로 된 직접고용 약속 및 박원순 시장 면담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다산콜센터지부 상담사들이 제대로 된 직접고용과 박원순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한지 오늘로 15일차가 되었습니다. 상담사들이 추운 날씨에도 어렵게 농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상담사들이 농성하고 있는 상황은 무시하고 재단신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강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아직도 ‘구체적 사항이 결정된 바 없다’고 하는 등 노동조합의 요구가 마치 타당하지 않은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직접고용 당사자인 상담사들과 함께 직접고용을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서울시가 여전히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우려스럽습니다.



9월부터 시설관리공단 편입 추진한 것으로 드러나...


서울시는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지 않지만 지난 9월 이전부터 다산콜센터의 직접고용방안으로 시설관리공단 편입을 추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조 확인 결과 재단신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던 9월 18일 당일 시민봉사담당관은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를 만나 다산콜센터 재단 편입 방안에 대한 회의를 하였습니다. 이를 선의로 해석하더라도 상담사 의견은 전혀 확인하지 않은 채 2개월 넘게 공단 편입을 추진해왔다는데서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간제 도입 관련근거 없고, 스스로 발표한 직접고용 원칙 지켜야 한다.


서울시가 노동조합에 통보할 때는 관련법상 2년 기간제를 거쳐야 정규직이 될 수 있다고 하였으나 이 같은 사실은 해명자료에서 ‘구체적 사항이 결정된 바 없음’이라고 하였습니다. 2년 기간제를 거쳐야 정규직이 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만일 그러한 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다산콜센터에서 간접고용 비정규직으로 일한 8년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서울시는 2012년 발표한 [서울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계획]에서 향후 신규채용 시 상시․지속업무에 정규직 고용 원칙을 지키겠다고 하였습니다. 다산콜센터 상담사 직접고용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담당 부서에서 마음대로 결정하고 독단적으로 추진하기 때문에 기간제 도입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꾸 사실을 왜곡하고 호도하면 관련 녹취자료, 연구진 지시사항을 공개하고 책임자에 대한 공개해명을 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하기 전에 박원순 시장이 나서서 노동조합과 직접고용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바로잡아야 합니다.



제대로 된 직접고용은 서울시와 상담사가 함께 만들어야 가능하다.


다산콜센터지부 농성돌입 며칠 후 서울시가 12월 1일 오늘 재단신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내와 노조에서 3명 정도 ‘참관’할 수 있음을 통보하였습니다. 이번 중간보고회가 그대로 강행된다면 당사자 의견은 완전히 무시된 채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중간보고회가 될 것입니다. 다산콜센터 상담사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은 이번 중간보고회의 당사자이자 함께 추진해나가는 주체로 중간보고회 ‘참관’이 아닌 ‘참석’해야 함이 당연합니다. 서울시가 당사자 노동조합을 여전히 인정하지 못하고 일방 추진하기에 순탄히 진행되지 못하고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노동조합과 충분한 협의와 조정 이후 중간보고를 진행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연기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해명자료에서 ‘재단신설 타당성 검토 정상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연구진에 기간제 2년 도입, 시설관리공단 편입안도 추가할 것을 지시한 것이 정상적 진행입니까? 이대로 직접고용이 추진되면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과 노동인권의 보장을 위한 근본적 대책으로서의 다산콜센터 상담사 직접고용의 취지, 재단신설 연구용역의 목표도 모두 벗어나는 결과가 나오고 말 것입니다. 더욱이 서울시와 다산콜센터 용역업체와의 계약은 2016년 1월에 종료됩니다.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는 서울시의 입장처럼 어떠한 것도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산콜센터 상담사들은 심각한 고용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다산콜센터 직접고용로드맵을 발표한지 1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저임금,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루하루 절박한 심정으로 농성을 버티고 있습니다.


우리 상담사들은 일방적, 시혜적으로 추진되는 직접고용을 바라지 않습니다. 지금과 같이 당사자 의견은 배제한 채 직접고용이 된다면 허울뿐인 직접고용이 될게 너무나 자명합니다. 그렇기에 이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상담사들과 만나 직접고용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약속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 때까지 농성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2015년 12월 1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 진짜사장나와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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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북구 지역위원장/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이사/강북구공동체라디오 총괄PD/강북아동청소년 희망네트워크 집행위원장/작은 도서관 <함께놀자> 운영위원/강북구 공립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해든 마음돌봄 사회적협동조합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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