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강북구 당원협의회에서 이랜드 여성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을 다룬 독립영화 <외박> 공동체상영을 진행합니다.

 - 일시 : 2010년 4월 10일(토) 오후 3시
 - 장소 : 삼각산문화예술회관 1층 행복실
(수유역 1번출구에서 1번 마을버스 이용)

 * 영화 시작 전에는 요양보호사 권리찾기 캠페인,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외박 - 연출의도

일하는 여성에게 노동자라는 이름이 아직도 어색할 정도로 여성에게는 어머니나 주부라는 말이 더 친근하다. 집 밖에서는 아줌마로 불리는 여성들. 이것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자리가 여전히 가족 안에만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하는 여성들은 일도 잘해내고 집에서는 아이를 돌보고 가사일도 잘해내야한다. 게다가 일터에서는 불안정한 고용과 차별에 직면해 있다.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 여성들도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노동권을 위해서 투쟁을 해왔다. 하지만 여전히 변화지 않는 여성들의 일과 가족의 문제. 왜 변하지 않는 것일까? 나는 여성노동자들의 파업과정을 기록하면서 이러한 질문을 던져보았다.

외박 - 시놉시스
 
2007년 6월30일, 대형마트 홈에버에서 일하던 계산원과 판매원들이 월드컵 홈에버 매장을 점거했다. 이 사건은 지극히 평범했던 여성들이 주도한 유통업 최초의 매장점거 농성이었다. 예정된 일박이일의 점거농성은 21일간 이어진다. 이들은 이 매장점거농성에서 일터와 가사일로부터 벗어난 일시적인 자유와 즐거움을 경험한다. 이들의 투쟁은 진보진영으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투쟁’이라는 국민적 이슈로 떠올랐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았고 510일간 진행된다.

외박 블로그  http://blog.daum.net/wea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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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일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