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6일 강북구 인수동에 문을 연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우리동네 책잔치를 준비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함께 즐겨주세요^^



 
* <함께놀자> 까페 : http://www.booknplay.org 
* 후원계좌 : 기업은행 004-071577-04-015 (작은도서관함께놀자)

* <함께놀자> 후원회원 가입하기 클릭! 

 

강북구 인수동에 있는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는 
경쟁이나 효율성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베풂이 아니라 어울림 속에서 모두 즐겁게 친구가 되는 공간, 소외, 이기주의, 공동체 해체를 넘어
참여, 소통, 어울림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마을 속 어린이도서관입니다.

11월 4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일일호프를 합니다
많이들 와주세요^^ 




<함께놀자에서 동네 아이들과 함께한 즐거운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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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인수동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 온라인 소식지 준비 1호입니다.
이쁘게 봐주시고 더 자세한 소식은 http://www.booknplay.org에 들러주세요^^





신묘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열흘이 지났네요.. 새해 벽두인 1월 3일부터 강북구 인수동에 있는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는 매일 아침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활기로 가득찹니다. 동네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겨울방학교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죠

함께놀자 도서관 근처에 있는 우이초등학교와 인수초등학교에 다니는 20여명의 친구들이 모여 즐겁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득찬 겨울방학교실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첫날은 조금씩 어색해하더니만 일주일이 넘어가면서 많이들 친해져서 이제는 서로 장난치느라 시간 가는 줄을 모르네요^^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 뜻있는 동네 주민들 몇 분이 모여서 소외, 이기주의, 공동체 해체를 넘어 참여, 소통, 어울림의 공간을 만들어가려는 어린이도서관입니다. 방학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처럼, 동네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자라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공간이고 싶습니다.

방학교실에 참석한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 사진으로 감상해 보세요^^


아침 9시 30분에 방학교실 친구들이 도서관에 오면 간식부터 먹습니다. 배가 든든해야 뭐든 즐겁게 할 수 있죠^^


함께 간식을 먹고나면 함께해주시는 선생님들이 동화책을 한, 두권씩 읽어줍니다. 친구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책 읽어주는 시간이 지나면 그날의 메인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풍선아트도 하고, 환경 수업도 하고, 동화작가와의 만남 시간 등등을 가졌습니다.


방학교실의 엑기스, 우리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순서는 눈썰매장 나들이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힘든 줄 모르고 밝은 얼굴로 뛰어놀기 바쁘더라구요^^


눈썰매장을 나오기 전 아쉬운 마음으로 찍은 단체사진.. 제 모습도 보입니다 ㅎ



<함께놀자 후원하기>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 | 강북구 인수동 550-45 | 02-999-2207 | http://www.booknplay.org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동 |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
도움말 Daum 지도

1월 15일,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 주최로 동화작가 노경실 선생님 초청강연회가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일시 : 2011년 1월 15일(토) 오후2시

- 장소 : 강북문화예술회관(구 삼각산문화예술회관) 1층 행복실

- 주최 :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 (문의 : 999-2207)


* 동화작가 노경실 선생님은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등 많은 작품을 썼고 다수의 작품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강연회 장소에서 노경실 선생님의 '상계동 아이들'을 할인판매합니다^^



동네 엄마들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5개월동안 준비한 끝에 지난해 11월6일 강북구 인수동에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라는 이름의 어린이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작고 소박한 공간이지만 개관 3개월만에 동네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함께놀자에 관한 기사가 마을 공동체신문과 시장 문화잡지에 실렸습니다^^



어린이도서관 ‘함께놀자’에 놀러오세요

아름다운마을신문 2010년 11월 제25호

마을 어린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인수중학교 맞은편에 어린이도서관 ‘함께놀자’가 문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아닙니다. 마을 주민 몇 분들이 힘을 합쳐서 만든 도서관이지요. 크지는 않지만 소박한 도서관입니다. 이 도서관을 운영하는 김일웅 씨를 만나보았습니다.

어떻게 도서관을 준비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어린이책들이 가지런히 꽂혀진 책장을 보니까 직접 만든 흔적이 보였습니다. 도서관을 같이 준비하신 분들이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정성을 쏟는 걸 보니 ‘함께놀자’에 대한 애정이 큰 것 같습니다.

인수동에 사시는 10여명의 주민들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2009년 초로 거슬러가야 하는데요, 그 때 강북구 학부모들이 ‘어지나모(어린 새싹을 지는 나무들의 모임)’를 시작했어요. 처음엔 일제고사와 자율형사립고에 대해 알아보며 반대하는 모임이었지요. 그 모임에서 올해 초부터 어린이도서관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을문고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어린이도서관의 수가 정말 적은 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갈 수 있는 공간도 별로 없는 편이죠. 그래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가을 하나 만들면 좋겠다고 의견이 모아졌어요.

‘함께놀자’ 도서관 이름은 어떻게 짓게 되었고, 담긴 뜻은 무엇인가요?

공모를 해서 선정했어요. 우리 주변의 도서관은 그냥 독서실 느낌을 많이 풍기는 것 같아요. 그런데 도서관은 공부하는 공간이면서도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나누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함께놀자’는 독서실 같은 공간이 아니라 서로 만나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모임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마을 아이들이 끊임없이 경쟁하는 문화에만 내몰리지 않고, 더불어 같이 사는 문화를 경험해가면 좋겠어요. 마을 어린이, 주민들이 함께 서로 어울리며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책을 빌려가는 공간만이 아니라 마을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겠네요?

강북 지역에 있는 큰 도서관에 비하면 엄청 작은 곳이지만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찾아와서 생활정보도 나누고, 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재능이 있는 분들은 여기서 뭔가를 가르쳐 주기도 하는 마을 사랑방이 되는거죠. 공간을 채워주는 사람들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가 공간을 준비하고, 책을 모아놓고 시작을 하지만 여기에 지역 주민들이나 아이들이 없으면 유지될 수도 없겠지요.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되면 더 좋겠어요. 주민들이 여기에 모이면서 서로 나눌 것들을 찾고, 도시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도서관 운영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요?

함께 준비한 분들이 날마다 나와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서로 신뢰와 책임을 가지고 책을 대여하고 반납하자는 뜻으로 연회비를 5,000원으로 정했는데요 회원가입을 하고 연회비를 내신 후에 자유롭게 책을 빌려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책 읽어주는 모임과 그림책 읽기 모임 ‘책과 수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안섭 / 한살림에서 활동가로 일하며 인수동에서 ‘이웃산타활동’을 준비하는 주민



이웃을 만나다
강북구 새싹들은 참 좋겠네!

시장문화잡지 콩나물 2010년 12월호

강북구 부모들이 힘을 모아 인수동에 도서관을 열었다. 이름하여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 개관식 준비에 바쁜 마을주민들. 부모노릇, 회사 생활 등 두세가지 역할에 보태진 이번 일이 힘들 법도 하건만 얼굴에는 희망꽃이 번져오른다.

‘홍보는 어떻게 해요?“ ”제가 인수초등학교 등교할 때 앞에 나가서 안내문을 나눠줄게요“ ”현수막을 얼마나 할까요?“ ”돈은 조금 들더라도 한 번 다 해보죠!“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의 개관식을 준비하고 있는 회의시간에 넙죽 찾아간 때는 11월 6일 개관을 앞둔 날이었다. 각자 일을 마치고 모인 시간은 대략 여덟시. 밤이 깊어가고, 동시에 엄마를 따라 도서관 회의에 온 아이들의 응석도 늘었건만 해야할 이야기는 줄어들지 않는다. 도서관을 정리하고, 책을 꽂고, 주변에 도서관의 탄생을 알리고, 개관식까지 준비하려니 일이 산더미다. 밤 열한시, 회의가 끝나고 수줍게 물었다. ”인터뷰 좀 부탁드려요“

마을에 도서관을 만들어보겠다고 팔을 걷어붙인 건 ‘어지나모’라는 학부모 모임이다.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지역 엄마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린 새싹을 지키는 나무들의 모임(어지나모)’이라는 멋진 이름도 붙여지고 다양한 활동도 하게 되었다. 초창기 회원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 네다섯명.
어지나모 회원들이 아이도 엄마도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도서관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했던 초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엄마들의 좋은 뜻을 알고 마음을 더해준 사람들 덕분에 도서관을 개관할 수 있게 되었다. 친정엄마가 돌아가시면서 남겨주신 목돈을 선뜻 도서관 설립에 내놓으신 분도 두 분이나 계시고, 일제고사에 반대하며 해직된 선생님도 큰돈을 기부해주셨다. 출판업에 종사하고 계신 이상덕씨는 도서관에 책을 기증받는데 두 팔을 걷어붙였고, 지역일꾼 김일웅씨는 도서관 실무를 맡아 발바닥에 땀나게 일했다. 작은 모임에서 씨앗을 튼 도서관은 이제 마을의 것이 되었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라며 소녀같은 미소를 짓는 ‘함께놀자’의 총무 이진숙씨는 “소박하게 시작했고 소박한 마음들이 모인만큼 지금의 소박한 마음을 지켜가겠다. 시설이 훌륭한 도서관도 많지만 아이들이 그냥 와서 놀다갈 수 있는 편한 곳으로 함께놀자 도서관이 이용되었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다른 아이들도 내 아이처럼 생각하며 동네에서 함께 어울려 살고 싶다는 어지나모. 이들의 마음에 핀 희망의 꽃이 널리널리 퍼지기를 기대해본다.

글/남미영 사진/이명선

강북구 인수동에 뜻있는 당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작은 도서관 <함께놀자>라는 이름의 어린이 도서관 개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이름처럼 준비 과정도 구성원들이 함께 즐겁게 준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도서관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를 하는데요 일일호프에서 상영할 동영상 미리 감상해보세요^^






강북구에서 뜻있는 당원들과 주민들이 모여 <함께놀자>라는 이름의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은 공간을 마련하고 책을 들여오고 있는데 아직 시작단계라 재정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아 8월 27일 일일호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함께놀자 도서관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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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진보신당 서울시당 위원장/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이사/작은 도서관 <함께놀자> 운영위원/박원순 서울시장후보 희망캠프 공동선대본부장(전)
by 김일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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